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드림 High’가 지난 3월 27일(토) 이룸센터에서 ‘드림 High’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청소년 13명과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13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리엔테이션은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회장 안수연)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교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방식’으로 다양한 과정 활동을 진행했으며, 멘토링에 참여하는 장애청소년과 멘토는 첫 대면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9일(월)부터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첫 번째 멘토링을 시작하고, 4월 10일(토) 이룸센터에서 장애청소년의 개별화 맞춤 멘토링을 위해 심층적으로 상담과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드림 High’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학생의 성공적인 고등교육 전환을 위한 멘토링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역량과 자립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