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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엘리베이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하철에서 시위하고 있는 모습]

-아이: 앗, 엄마! 장애인 이동권? 무슨 말이에요?

-엄마: 장애인도 지하철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이야기를 전달하고 계신거란다. '이동권'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에서 처음 이야기되었어. '교통약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모든 교통수단이나 여객시설, 도로 등을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해. 

[엄마와 아이가 대화하는 그림]

-엄마: 예를 들자면, 지난 번 다리를 다쳤을 때 탔던 버스 기억나니? 우리도 저상버스를 편하게 이용했었지.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그림]

-엄마: 지하철역 엘리베이터도 휠체어 사용자 뿐만 아니라 임산부나 유아차를 끌고 오신 분, 그리고 어르신들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휠체어 사용자, 임산부, 유아차를 끌고 온 사람, 어르신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그림]

-아이: 우와! 장애인 외에 모두가 쓸 수 있네요?

-엄마: 그럼그럼 모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되는 거지!

[엄마와 아이가 대화하는 그림]

-아이: 1층 출입구부터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스스로 지하철 승하차를 할 수 있는 <1역사 1동선>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층 출입구부터 대합실,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1역사 1동선 그림]

글/그림: 차슬기(부천북초등학교 교사)

제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