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8년 3차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 작성자
- 장애인먼저
- 작성일자
- 2018-07-25 12:50:46
- 조회수
- 6,727
- 패이지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제목 - 우리는 손과 눈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해요
선생님 : "자, 오늘 수업과 관련된 뉴스를 보았어요."
여학생1 : "선생님! 저 동그란 작은 화면에 있는 사람은 뭐 하는 거에요?"
선생님 : "아 저분은 수어로 뉴스를 전달해주시는 수화통역사란다.
수어는 한국어나 영어처럼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한 종류지."
여학생2 : "선생님 그냥 자막을 보면 안되나요? 꼭 수어도 있어야 하나요?"
선생님 : "물론 자막으로도 내용을 전달할 수 있지만 수어는 청각장앵니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더 편안한 언어란다.
그리고 수어는 자막이나 글 보다 감정을 표현하기에 더 적합하단다."
남학생1 : "수어를 읽으려면 수어로 말하는 사람을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선생님 : "맞아. 수어로 대화할 땐 상대방의 눈빛과 표정에도 집중할 수 있지."
여학생3 : "사랑하는 사람끼리 수어로 대화하면 참 멋질 것 같아요."
글/그림 : 정다운(인천 석천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