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자료실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와 각종 우수 작품집 등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발간된 자료입니다.

제목
2019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10차
작성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작성일자
2019-10-28 09:16:35
조회수
4,441
패이지
첨부파일
첨부파일 바르게 쓰는 관용표현.jpg (2.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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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회 토론시간

 

선생님 : 오늘은 평등한 사회를 위한 용어에 대해 토론해보아요.

남학생 : 우리는 장애에 대해 얘기해볼까? 

여학생 : 그래 좋아!

남학생 : 장애인과 정상인이 차별되는 예시로... 

여학생 : 아 그런데, 장애가 없는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하던가? 저번에 들은 것 같은데..

선생님 : 장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구나? 장애인의 반대되는 의미로는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고 말해야 해.

* '정상인'이라는 말은 장애인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으므로 '비장애인'이 옳은 표기이다.

 

선생님 : '귀머거리'라는 말도 청각 장애인을 낮잡아 부르는 말이야. 바른 말은 '청각 장애인'이겠지?

여학생 : 아! 그러고보니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라는 속담도 있어요!

남학생 : 그건 시각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 같아. '주먹구구'로 바꾸면 어떨까? 같은 의미잖아?

여학생 : 맞아, 주먹구구!

남학생 :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관용표현이라도 장애에 대해 차별하는 말이 많았구나...

여학생 : 우리 여기에 대해 조금 더 조사해보자!

 

* 정상인(x) - 비장애인 (o)

   귀머거리(x) - 청각장애인(o)

   벙어리 냉가슴, 장님 코끼리 만지듯(x) - 주먹구구 식이다(o)

 

[바른 관용표현 사용, 평등한 사회를 위한 첫 발자국 입니다.]

 

글/그림 : 권희정(경북 모동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