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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꿈은 장애 패션스타일리스트

선생님 : "이번 시간에는 여러 가지 옷을 디자인해 볼 거에요.

여러분이 패션디자이너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옷을 디자인해 봅시다."

진주 : "뭘 그리면 좋을까? 모두가 편한 디자인은 없을까?" 

그 날 아침

진주 : "할아버지 어서 가요!"

할아버지 : "아휴... 바지가 의족에 걸려 잘 들어가지 않는구나..."

진주 : "우리 할아버지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가 잇으면 좋을텐데.."

여학생 : "진주야. 네가 디자인한 바지엔 왜 자석이 달려있어?"

진주 : "우리 할아버지는 의족을 하고 계신데, 우리 할아버지도 편하게 입으실 수 있도록 바지에 자석을 붙인 거야." 

선생님 : "진주의 디자인처럼 장애특성을 고려한 패션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미국의 스테파니 토마스는 장애패션스타일리스트로 다양한 옷을 디자인했어요."

진주의 일기

'나는 꿈이 생겼다. 장애패션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우리 할아버지께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많이 만들어야 겠다.'

글/그림 : 이진주(이천 한내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