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수상자 발표

  전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에서 개최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경기 오산 대호초등학교 3학년 임세혁(시 부문), 대구 성당초등학교 5학년 신동환(산문부문), 충북 충주 금릉초등학교 4학년 민준혁(독후감 부문), 대전 양지초등학교 3학년 정재원(방송소감문 부문), 광주 대성여자중학교 3학년 김수미(산문 부문), 전남 해남 제일중학교 3학년 김수빈(방송소감문 부문) 학생이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 C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친구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초등학생부문 4만 5,471편, 중학생부문 1만 9,148편 모두 6만 4,619편의 작품이 응모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장애인식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삼성화재에서 제작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 를 시청 하고 방송소감문을 응모하도록 하여 중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롭게 제작되어 KBS1·3라디오를 통해 송출된 2013 ‘대한민국1교시 – 뉴스체험 아침 9시 뉴스’ 를 청취 후 소감을 써내는 방송소감문에 많은 초등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응모작품들 가운데 대상 6명 · 최우수상 69명(시․도지사상 18명, 교육감상 34명 시․도의회의장상 17명) · 우수상 30명 · 장려상 60명 · 가작 1,817명이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부장관단체상에는 경북 구미 형곡초등학교, 경기 부천 내동중학교가 선정되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에는 전북 군산 신흥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삼성화재사장상은 경기 파주 금릉중학교 등 3개 중학교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7월 4일(목) 오후 3시 30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상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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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시상식>

□ 일 시 : 2013. 7. 4. (목) 15:30 ～ 17:00

□ 장 소 :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서울 대방동)

□ 참석대상 :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시상기관 관계자, 언론사

※ 시상식 참석신청은 선착순이며, 참석하고자 하는 수상자는 반드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02)784-9727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 이후 학교로 상장을 송부해드립니다.

※ 시상식 당일 수상자는 14:50까지 꼭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고 차량요일제 및 10부제가 적용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 바랍니다.(주차료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