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최고의 앙상블'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 작성자
- 장애인먼저
- 작성일자
- 2017-10-06 17:20:41
- 조회수
- 4,111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대표이사 안민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바챔버앙상블은 미국 CNN이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와 지난 23일(토)에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세종솔로이스츠 소속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권민지, 비올리스트 김정연, 첼리스트 올레 아카호시(Akahosh Ole)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1부에서는 파트별로 나누어 개별레슨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비바챔버앙상블이 ‘바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악장’ 등 3곡을 연주한 후 개별지도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세종솔로이스츠 연주가들은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에게 개별적인 지도와 보호자들에게는 많은 조언을 해주는 등 진지한 자세로 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러면서도 첼리스트 올레 아카호시는 “이번 행사가 올해 한국 일정 중 가장 하이라이트였으며, 수준 높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하나의 음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비바챔버앙상블은 향후에도 단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유명 음악가들과 마스터클래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